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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RUHAIN의 탄생 — 스포티파이·애플뮤직·유튜브뮤직 아티스트 등록 디스트로키드에 올렸다고 끝이 아니었다 — 아티스트 페이지가 따로 있다디스트로키드에 음원을 등록하면 다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음원이 스포티파이에 올라가도 그건 그냥 음원이 하나 올라간 것뿐이다. 아티스트로서 제대로 된 페이지를 갖추려면 각 플랫폼에 별도로 아티스트 등록을 해야 했다.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 애플뮤직 포 아티스트,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 — 각각 따로 신청하고 인증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티스트 페이지가 있어야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을 넣을 수 있고, 팬들이 아티스트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제대로 된 페이지가 뜬다. 스포티파이의 경우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 곡을 피칭할 수 있는 기능도 아티스트 등록 후에야 쓸 수 있다. 음원을 올리는 것과 아티스트로 자리 .. 2026. 7. 2.
설마 진짜? AI 음악도 스포티파이에 올라간다 — 디스트로키드 완전 정복 디스트로키드란 무엇인가 — 독립 뮤지션의 음원 유통 창구 수노로 곡을 만들어도 그 곡이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에 올라가려면 별도의 유통 과정이 필요하다. 직접 스포티파이에 올릴 수는 없다. 반드시 음원 유통사를 통해야 한다. 그 유통사 중 하나가 바로 디스트로키드(DistroKid)다. 디스트로키드는 뮤지션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틱톡, 유튜브뮤직 등 150개 이상의 플랫폼에 음악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수익의 100%를 아티스트가 가져갈 수 있다. 처음 디스트로키드를 알게 됐을 때 반신반의했다. 내가 만든 AI 음악이 진짜 스포티파이에 올라갈 수 있다고? 그것도 수익까지? 믿기지 않았다. 유튜브를 뒤지고, 구글을 검색하고, 챗지피티까지 동원해서 미친 듯이알아봤다. 그런데 사실이었다. 와우! .. 2026. 7. 2.
수노 유료 vs 무료 — 50대가 직접 써보고 느낀 솔직한 비교 후기 처음엔 무료로 시작했다 — 하루 10곡의 달콤함 수노는 가입만 하면 무료로 쓸 수 있다. 무료 플랜인 베이직 플랜은 하루 50 크레딧을 제공하는데, 곡 하나를 만들 때 5 크레딧이 소모되니 하루에 약 10곡을 만들 수 있다. 처음엔 충분한 줄 알았다. 하루에 10곡이면 많지 않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전혀 달랐다. 곡 하나를 만들기 위해 프롬프트를 바꿔가며 실험하다 보면 순식간에 크레딧이 사라졌다. 마음에 드는 곡 하나를 건지려면 보통 20~50개는 만들어봐야 했다. 가사가 좋다고 생각해서 음악을 만들었는데 막상 보컬 목소리로 들으니 입에 안 붙고 이상할 때도 있었다. 그러면 프롬프트를 바꾸고 다시 만들어야 했다. AI로 음악을 만든다고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그때 처음 깨달았다. .. 2026. 7. 2.
수노 장르별 도전기 — 세계 음악을 넘나들며 나만의 스타일을 찾다 한 장르에 머물지 않기로 했다 — 세계 음악과의 만남 카페 플레이리스트용 팝송만 만들다 보니 슬슬 다른 장르가 궁금해졌다. 챗지피티와 밤새 음악 장르 이야기를 나눴다. 우즈벡 전통 음악 마콤과 K발라드를 조합하면 어떨까, 영국 전통 음악 스타일은 어떤 게 있을까, 라틴 음악 중 댄스에 어울리는 장르는 뭐가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다 보니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음악스타일이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다. 챗지피티는 친절하게 각 나라의 음악 특성과 전통 악기까지 알려줬다. 우즈벡 전통 음악에는 두타르라는 현악기와 도이라라는 타악기가 있다는 것, 마콤은 중앙아시아 특유의 선율 구조를 가진다는 것. 영국 음악은 브릿팝, 인디록, 켈틱 포크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는 것. 아프리카 악기 중 칼림바나 코라 같은 독특.. 2026. 7. 2.
50대가 직접 가사를 썼다 — 작사책 2권, 챗지피티, 그리고 나만의 작사법 작사책 2권을 샀다 — 김이나의 작사법부터 K-POP 작사가까지 챗지피티가 써준 가사로 곡을 만들다 보니 슬슬 욕심이 생겼다. 내 감정, 내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직접 쓰고 싶었다.그래서 작사책을 샀다. 김이나의 작사법과 프로 K-POP 작사가가 되는 법, 두 권이었다. 김이나는내가 좋아하는 작사가였다. 일상적인 언어로 감각적인 가사를 쓰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가사에도 기승전결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가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고, 노래에도 주인공이 있고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그동안 그냥 듣기만 했던 노래들이 다르게 들리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드라마를 보다 좋은 대사가 나오면, 책을 읽다 마음에 드는 글귀가 있으면 따로 메모를 해두는 습관이 있었다. 그 메모들을 꺼내 가사.. 2026. 7. 2.
수노 프롬프트 완전 정복 — 좋아하는 가수 이름만 말해도 곡이 완성된다 프롬프트 한 줄이 곡 전체를 바꾼다 — 챗지피티와 함께 성장하기수노를 처음 쓸 때 가장 막막했던 게 바로 프롬프트였다. 챗지피티가 주는 프롬프트를 그대로 쓰는 게 맞을까? 챗지피티는 사용자에 따라 답변도 다르다는데, 내 챗지피티가 멍청해지는 걸 바라지 않았다. 나와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챗지피티가 주는 프롬프트를 그대로 받아 쓰는 대신 하나씩 질문을 던졌다. “피아노 반주를 앞에 넣으면 어떨까?”, “현악기를 세 개 추가해 줘”, “템포를 좀 더 빠르게 하면 어떻게 돼?”, “이번엔 느리게 해보자.” 이런 식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계속 곡을 바꾸고, 듣고, 다시 바꿨다. 한 가지를 바꿀 때마다 곡의 느낌이 조금씩 달라졌다. 그렇게 하다 보니 곡이 점점 더세련되지는 게 느껴졌.. 202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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